힘겹게 입시를 치르고 다양한 선택지의 대학들로 고민하고
이제 성인이 되어 대학에 입학하신 여러분께 다 지나고 보니 대학 때 보였던
이것만은 누렸어야지 싶었던 팁을 남겨봅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학점유지 하셔야 합니다.
차라리 마음먹고 B+미만은 모두 재수강한다.
이런 마인드로 가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1학년 학생들이 우스갯소리로 1학년은 괜찮아 먹고 놀자 하는데
그 친구들 기숙사 들어가서 운동으로 술 깨고 앉아서 공부합니다.
즐기는 것도 하루이틀일입니다.
안타깝지만 성적은 성실성의 척도로 보기에 우리 앞날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칩니다.
실험이 있는 수업이 있는 학생이라면 조교와 친해지시길 추천 합니다.
아니 적어도 척은 지지 마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실험과목의 과제 점수는 조교가 매깁니다..
시험조차도 조교가 채점하고 교수님은 결과만 보는 게 태반입니다.
유념하세요...!
대학은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곳입니다.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인간 군상을 만나길 바랍니다.
살다 보면 와 저런 인간이 존재한다고 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교내에서 학생회, 동아리 등을 해도 좋고 다른 학교와 연합동아리를 경험해도 좋습니다.
대학생 특화 해외여행, 해외교육봉사, 어학연수, 아르바이트 할수 있는 만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좋았으면 득이 되는 경험이고 최악이었을 경우 거를 타선이 생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렸을 뿐 도움되지 않는 경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학생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정말 쉽게는 아이패드 학생 구매를 할인받는다던지부터
크게는 대학의 프로그램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과 홈페이지, 학교 홈페이지, 도서관 등에 찾아보면 교내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다수 있습니다.
매년 진행되는 행사일 경우 비슷한 시즌에 진행되기에 작년공고를 참고 삼아 기간을 확인해 보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젊음을 아끼지 말고 누리시길 바랍니다.
여행경비가 그 당시엔 큰돈이겠지만, 지나고 나면 무지막지한 존재는 아니며 만일 직장인이 되신다면 시간적으로 다시는 그런 여유가 찾아오기 힘듭니다.
날이 좋으면 볕을 많이 쬐시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어떤 여가를 즐겨야 힘이 나는지, 어떤 노래 취향을 가졌는지,
그간 공부에 묻혀 알지 못했던 나 자신을 찾는데 시간과 힘을 쓰시길 바랍니다.
모든 날이 밝고 희망차고 즐겁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행복에 초점을 맞출 줄 알고, 지금 가진 것을 누릴 줄 아는
대체로 평안한 어른으로 성장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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